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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랏의 산당에서 시작된 질문, 다섯 권의 책이 되다 ―「교회살리기 프로젝트」5권 완간을 앞두고 ― ”
아랏의 산당에서 시작된 질문, 다섯 권의 책이 되다
―「교회살리기 프로젝트」5권 완간을 앞두고 ―
2007년, 이스라엘 성지를 방문하던 중 나는 텔 아랏(Tel Arad)의 한 예배 유적 앞에 섰다.
그곳에서 내 눈을 붙잡은 글자가 있었다.
• “HOLY OF HOLIES.”
‘지성소’라는 뜻의 거룩한 이름이었다. 그러나 그 거룩한 이름 앞에서 오히려 내 마음에는 한 가지 의문이 일어났다.
왜 예루살렘 성전 밖의 이 예배처에 ‘지성소’가 있는가. 거룩한 이름이 붙어 있다고 해서 그곳의 모든 예배가 저절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는 것인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다고 해서 정말 하나님께서 그 자리의 주인이시며, 첫 자리에 계신다고 할 수 있는가.
그때부터 내 마음에 하나의 질문이 떠나지 않았다.
• “누가 하나님의 자리에 서 있는가?”
나는 그때 알지 못했다.
아랏의 산당에서 시작된 이 한 가지 질문이 오랜 세월 나를 따라다니다가 한국교회의 과거와 현재를 다시 돌아보게 하고, 교회와 국가, 예배와 우상숭배, 신사참배와 해방, 분단과 통일, 정치와 이념, 돈과 권력, 교권과 조직, 그리고 마침내 나 자신까지 돌아보게 할 줄을 알지 못했다.
그리고 그 한 질문이 마침내 다섯 권의 「교회살리기 프로젝트」로 이어질 줄도 알지 못했다.
아랏의 산당은 과거에만 있는가
처음에는 고대 이스라엘의 문제처럼 보였다. 그러나 성경을 읽고 설교하며 목회하고, 교회와 세상을 바라볼수록 아랏의 질문은 점점 오늘의 질문으로 다가왔다.
산당은 돌로 만든 제단만을 의미하는 것인가. 우상은 나무나 돌로 만든 형상만을 의미하는 것인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더 두려워하고, 더 의지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 사람이 하나님보다 앞설 수 있다. ▪ 돈과 성공이 앞설 수 있다. ▪ 교회의 성장과 조직이 앞설 수 있다. ▪ 교단과 교권이 앞설 수 있다. ▪ 국가와 민족이 앞설 수 있다. ▪ 정치권력과 이념이 앞설 수 있다. ▪ 심지어 하나님을 위하여 한다고 시작한 운동과 사역까지도 하나님보다 앞설 수 있다.
그리고 가장 발견하기 어려운 산당은 어쩌면 자기 자신일지도 모른다.
▪ 자기의 생각, ▪ 자기의 경험, ▪ 자기의 신학, ▪ 자기의 확신, ▪ 자기의 의가 ㅡ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질문은 결국 나에게 돌아왔다. • “나는 하나님을 하나님의 자리에 모시고 있는가?”
2013년, 아랏의 질문이 다시 불붙었다
2007년 아랏에서 시작된 문제의식을 품고 살아가던 중, 2013년 한국교회의 현실 앞에서 그 질문이 다시 강하게 살아났다.
WCC 제10차 부산총회를 앞두고 한국교회 안에서 여러 논쟁과 연합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었다.
나는 오래전부터 WCC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반대운동을 해 왔고, 관련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그 과정에서 WCC 문제와 관련된 자료와 나의 문제의식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하여 인터넷 사이트도 만들었다.
그 사이트가 http://www.accusation.kr이다.
WCC 반대운동을 하면서 구축한 이 사이트에는 관련 자료들을 계속 축적하여 공개해 왔다.
이 글을 쓰는 2026년 9월 21일 현재, 사이트 첫 화면에 공개되어 있는 ‘전체방문’ 수는 83,329,458회를 기록하고 있다.8천3백만 회가 넘는 방문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 과정에서 특별히 잊을 수 없는 분이 있다. 교계의 원로이시며 오랫동안 한국교회를 올바르게 이끌어 오신 조용목 목사님이다.
조용목 목사님은 WCC 반대운동 때부터 내가 교회와 나라의 문제를 붙들고 활동해 오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힘을 보태 주셨다.
WCC 문제를 놓고 한국교회의 신앙적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셨고, 이후에도 내가 교회와 나라의 현실을 바라보며 여러 활동을 이어 갈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격려하며 지원해 주셨다.
이 동역은 한때의 행사나 한 가지 사안에 그치지 않았다.
세월이 흘러 내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입장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자회견과 언론광고 등을 통하여 문제를 제기할 때에도 조용목 목사님은 함께해 주셨다.
WCC 반대운동 때부터 탄핵반대운동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한결같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해 주신 조용목 목사님의 동역은 내게 큰 힘이 되었다.
돌이켜 보면 내가 걸어온 길은 결코 나 혼자만의 길이 아니었다. 한국교회의 현실을 함께 아파하고, 교회와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며, 때로는 앞에서 이끌고 때로는 곁에서 힘을 보태 준 동역자들이 있었다.
그 가운데서도 오랜 세월 교계의 원로로서 함께해 주신 조용목 목사님의 동역과 격려를 나는 특별한 감사의 마음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더 무거운 질문이 나 자신을 향해 돌아왔다.
• WCC를 반대하는 운동 자체도 하나님보다 앞설 수 있는가. • 운동의 조직도 우상이 될 수 있는가. • 그 운동을 이끄는 사람도 하나님의 자리를 침범할 수 있는가. • 참여자의 숫자와 영향력과 성과가 하나님보다 중요해질 수 있는가. • “나는 옳다”는 확신마저 자기 의가 될 수 있는가.
8천3백만 회가 넘는 방문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감사한 일이지만, 그 숫자가 운동의 진실성을 증명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었다.
사람이 얼마나 많이 찾아왔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 중심에 계시는가 하는 것이었다.
성과가 얼마나 컸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바르게 서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결국 아랏에서 시작된 질문은 다시 나 자신에게 돌아왔다.
• “나는 하나님을 하나님의 자리에 모시고 있는가?”
우상숭배를 반대하는 운동조차 이 질문을 잃어버리는 순간 또 하나의 산당이 될 수 있었다.
나라의 위기 앞에서 다시 교회를 돌아보다
그 후에도 질문은 끝나지 않았다.
나라와 교회의 현실을 바라볼 때마다 “누가 하나님의 자리에 서 있는가”라는 물음은 다른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다.
대한민국의 정치적 격변 속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을 둘러싼 사태가 이어졌고, 나는 탄핵에 반대하는 입장에서 교계를 대표하는 여러 단체와 함께 모두 21차례의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여러 언론에 전면광고를 게재하고, 국회를 비롯한 여러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며 내가 가진 문제의식을 국민과 한국교회에 알리고자 하였다.
이 과정에서도 뜻을 함께한 여러 목회자와 동역자들의 참여와 지원이 있었다.
그리고 탄핵반대운동을 전개하면서 또 하나의 인터넷 공간을 만들었다.
나라의 중대한 현실 앞에서 목회자들이 먼저 한목소리로 하나님께 기도하자는 뜻에서 만든 사이트이다.
그 사이트가 http://www.greatkoreaunion.com 이다. 이 사이트를 통하여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고 관련 자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 글을 쓰는 2026년 9월 21일 현재, 사이트 첫 화면에 공개되어 있는 ‘전체방문’ 수는 3,216,730회를 기록하고 있다.
3백20만 회를 훌쩍 넘어선 수치이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숫자 자체가 목적일 수는 없었다.
8천3백만 회가 넘는 방문을 기록한 사이트도, 3백20만 회가 넘는 방문을 기록한 사이트도, 그 숫자만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운동이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사람이 많이 찾아왔다는 사실과 하나님께서 첫 자리에 계신다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바로 그 많은 숫자 앞에서 나는 더 엄중하게 자신에게 물어야 했다.
• “나는 무엇을 위하여 이 일을 하고 있는가.”
“사람의 호응과 영향력을 원하는가, 아니면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원하는가.”
“운동의 성공을 구하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는가.”
많은 시간과 비용과 노력을 들였다. 그러나 그 과정을 지나면서 나는 노력에 비하여 성과가 너무도 미미하다고 느끼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사이트를 찾은 수많은 방문 기록과 내가 실제 교회 현장에서 느낀 반응 사이에는 큰 간격이 있었다.
왜 나라의 중대한 문제라고 내가 판단한 일 앞에서도 교회는 이토록 무관심하고 소극적인가.
왜 많은 목회자들은 국가와 사회의 문제를 자신과 관계없는 일처럼 바라보는가.
나는 그 원인이 무엇인지 찾기 시작했다. 그때 실제로 일부 목회자들에게서 이런 말을 들었다.
• “목사님, 정교분리도 모르세요. 왜 그렇게 나서세요.”
이 말은 내게 매우 중요한 질문이 되었다.
정교분리란 과연 무엇인가.
정교분리란 국가가 종교를 지배하지 않고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며, 교회 역시 국가권력을 장악하거나 국가 위에 군림하지 않는 원리인가.
아니면 교회와 목회자는 나라와 사회의 문제에 대하여 아무 말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인가.
왜 한국교회 안에서는 정교분리가 ‘침묵’ 또는 ‘공적 영역에서의 종교 배제’처럼 이해되는 경우가 생겼는가.
그 뿌리를 찾아 들어가면서 나는 한국교회의 역사까지 다시 살펴보게 되었다.
그리고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정당화하는 과정에서 정교분리의 개념이 왜곡되어 사용되었던 문제와 마주하게 되었다.
그 순간 문제는 정치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교회의 문제였다.
그리고 결국 나 자신의 문제였다.
세상을 바꾸기 전에 교회가 먼저 살아야 했다
처음에는 나라의 위기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원인을 찾아갈수록 시선은 한국교회를 향했다. 그리고 한국교회를 바라볼수록 다시 나 자신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 세상을 향하여 잘못되었다고 말하기 전에 교회가 먼저 하나님 앞에 서야 했다. • 다른 사람에게 회개를 요구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회개해야 했다. • 정치권력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권력의 우상을 돌아보아야 했다. • 세상의 물질주의를 비판하기 전에 교회 안의 물질주의와 성공주의를 돌아보아야 했다. • 정파와 이념을 비판하기 전에 교회가 특정 정치세력과 지도자를 하나님보다 앞세우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야 했다. • 무엇보다 한국교회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만 드려야 할 예배의 첫 자리를 국가와 권력 앞에 내어주었던 신사참배의 역사를 다시 돌아보아야 했다.
그러나 과거를 돌아보는 목적은 과거의 사람들을 정죄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이 범죄하였다”고 말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성경에서 다니엘이 자기 민족의 죄를 놓고 “우리가 범죄하였다”고 고백하였듯이, 우리 역시 역사를 거울로 삼아 오늘의 자신을 돌아보아야 했다.
• “그들이”가 아니라 “우리가.”
바로 여기에서 회개가 시작되어야 했다.
그렇게 「교회살리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수십 년 동안 목회 현장에서 설교하고 강의하며 모아 두었던 자료들을 다시 꺼냈다.
교회와 국가의 관계를 다시 연구하였다.
정교분리의 역사와 헌법적 의미를 다시 살폈다.
성경의 우상숭배와 예배질서를 다시 연구하였다.
고대 이스라엘의 산당과 성전의 역사를 살폈다.
한국교회의 신사참배와 해방 이후의 역사를 다시 들여다보았다.
8·15와 9·9의 의미를 생각하였다.
분단과 6·25, 북한과 복음통일의 문제를 살폈다.
그리고 교회가 나라와 사회 앞에서 어떠한 책임을 감당해야 하는지 물었다.
그 모든 연구와 목회적 고민이 모여 다섯 권의 「교회살리기 프로젝트」가 되었다.
• 제1권 『정교분리의 재구성과 한국형 새 이론 7-E 모델』
첫 번째로 붙든 문제는 ‘정교분리’였다.
정교분리는 교회가 정치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이론이어서는 안 된다.
동시에 종교와 신앙을 공적 영역에서 몰아내기 위한 논리로 사용되어서도 안 된다.
나는 국가와 종교, 개인과 시민사회가 각자의 영역과 자유를 존중하면서도 공공선을 위하여 책임 있게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정교분리의 틀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래서 기존의 정교분리 논의를 다시 검토하고, 한국의 역사와 헌정질서, 신학과 사회윤리를 함께 살피면서 ‘한국형 새 이론 7-E 모델’을 제안하였다.
정교분리를 단순히 ‘분리와 침묵’의 언어로 이해하지 않고, 자유와 책임, 공정성과 공공성의 관계 속에서 다시 보려는 시도였다.
제1권은 「교회살리기 프로젝트」가 현실의 문제에서 출발하여 이론적·법철학적 토대를 세운 책이다.
• 제2권『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① — 새 덩어리가 되라』
그러나 제도와 이론만 바로 세운다고 교회가 살아나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다시 교회 자신에게 돌아왔다.
한국교회 안에 남아 있는 ‘묵은 누룩’은 무엇인가.
하나님보다 국가와 권력을 두려워했던 누룩, 생존과 조직을 앞세웠던 누룩, 물질주의와 성공주의의 누룩, 교권과 지도자 숭배의 누룩, 정파와 이념의 누룩, 거짓과 미움과 분열의 누룩을 어떻게 버릴 것인가.
“묵은 누룩을 내버리고 새 덩어리가 되라.”
이 말씀 앞에서 교회의 회개는 말이나 감정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공적 잘못은 정직하게 기억하고, 예배에서 회개하며, 그 회개가 교육과 교회의 변화와 성도의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
예배당 안에서 울었던 회개가 예배당 밖의 삶을 바꾸어야 한다.
교회의 변화가 성도의 변화로, 성도의 변화가 가정과 이웃과 나라를 섬기는 책임으로 이어져야 한다.
제2권은 그래서 회개를 실제 예배와 교육과 삶의 자리까지 가져가려는 책이다.
오직 하나님께만 예배를.
묵은 누룩을 버리고 새 덩어리가 되라.
• 제3권『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② — 교회의 사명과 실천』
왜 한국교회가 회개해야 하는가.
그리고 회개한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제3권에서는 그 질문을 더 넓은 성경과 역사의 자리에서 살펴본다.
에덴에서 시작된 인간의 불순종, 가나안 앞에서 믿음보다 두려움을 앞세웠던 이스라엘, 아브월 9일과 성전 파괴의 역사, 신사참배와 한국교회의 무너짐, 8·15 해방의 은혜, 출옥성도들이 외쳤던 회개의 요청, 그리고 9월 9일을 ‘한국의 아브월 9일’이라는 신앙적 기억의 자리에서 바라보는 문제까지 이어진다.
은혜만 기억해서는 안 된다.
실패도 기억해야 한다.
8·15의 은혜는 감사로 받고, 역사의 경고는 회개로 받아야 한다.
그러나 역사적 사건을 단순한 공식으로 연결하거나 과거의 잘못을 오늘의 누군가를 공격하는 도구로 사용해서도 안 된다.
중요한 것은 그 역사를 통하여 오늘의 교회가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 모든 문제의 뿌리에서 다시 같은 질문을 만난다.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가. 제1계명과 제2계명이 교회의 실제 삶에서 살아 있는가.
교회가 묵은 누룩을 품은 채 나라를 살리겠다고 말할 수 있는가.
교회가 먼저 살아야 한다. 교회가 살아나면 성도가 살아나고, 성도가 살아나면 가정이 살아나며, 가정과 다음 세대가 진실과 사랑과 책임으로 세워질 때 나라에도 희망이 있다.
이것이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말에 담긴 뜻이다.
• 제4권『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③ — 하나님을 하나님의 자리에』
그리고 제4권에서 나는 다시 이 모든 책의 출발점으로 돌아간다.
2007년 텔 아랏의 산당이다.
“HOLY OF HOLIES.”
거룩한 이름이 있었다. 그러나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거룩한 이름이 있다고 하나님께서 자동으로 첫 자리에 계시는가.
교회라는 이름이 있다고 하나님께서 언제나 그 교회의 중심에 계시는가.
• 정통이라는 이름, • 교단이라는 이름, • 신학이라는 이름, • 애국이라는 이름, • 선교라는 이름, • 연합이라는 이름, 개혁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하나님보다 앞설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좋은 것조차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가는 순간 우상이 될 수 있다.
• 사람은 사람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 돈은 도구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 권력은 섬김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 국가는 국가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 정치와 이념은 그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 교단과 조직과 운동은 사명을 돕는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 목회자는 교회의 주인이 아니라 말씀과 성도를 섬기는 종과 청지기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 그리고 나 자신은 피조물의 자리로 내려와야 한다. • 하나님께 속한 첫 자리는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한다. 이것이 내가 말하는 ‘산당을 허무는 것’이다. 산당을 허문다는 것은 단순히 무엇인가를 파괴한다는 뜻이 아니다. • 잘못 올라가 있는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다. • 무너진 예배의 질서를 다시 세우는 것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최종 권위의 자리에 다시 놓는 것이다. • 그리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다.
산당을 허물라. 하나님을 하나님의 자리에.
• 제5권『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 제4권 별책 부록』
그러나 산당을 허무는 것으로 모든 일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그다음 질문이 남는다. 회개한 교회는 어떻게 회복될 것인가. 그리고 회복된 교회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제5권 제1부의 제목은 「회개에서 회복으로」이다.
• 「거룩한 이름보다 중요한 것」에서 출발하여, • 「회복을 지키는 순종」, • 「예배의 경계가 무너진 뒤에」, • 「기억에서 책임으로」, • 「우리 안에 다시 세워지는 우상」, • 「십자가에서 다시 만나는 길」, • 그리고 「살아 있는 교회의 책임」으로 이어진다.
제5권에서도 다시 아랏의 질문과 만난다.
거룩한 이름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 이름 아래 실제로 누가 중심에 있는가.
회개했다고 말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회개 이후 어떻게 사는가이다.
한 번 산당을 허물었다고 다시 산당이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한 번 부흥했다고 영원히 안전한 것도 아니다.
한 세대의 개혁이 다음 세대의 순종을 자동으로 보장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회복은 지속적인 순종이어야 한다. 과거를 기억했다면 그 기억은 책임이 되어야 한다. 신사참배를 회개한다면 오늘의 우상숭배를 찾아야 한다.
• 돈과 성공, • 사람과 교권, • 정치와 이념, • 국가와 민족, • 교단과 조직, 운동과 자기 확신이 다시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가고 있지는 않은지 물어야 한다.
그러나 제5권의 길은 정죄에서 끝나지 않는다. 회개의 목적은 파괴가 아니다. 회복이다.
우상숭배에서 회개로, 회개에서 십자가로, 십자가에서 하나님과의 화목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과의 화목은 교회의 회복으로 이어져야 하고, 회복된 교회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화해, 교회와 교회 사이의 화해, 민족의 화해를 향하여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그 길은 복음통일과 국가적 회복, 세계선교의 사명으로 이어져야 한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경계해야 한다.
• 통일도 하나님이 아니다. • 민족도 하나님이 아니다. • 대한민국도 하나님이 아니다.
세계선교라는 거룩한 사명조차 하나님보다 앞설 수 없다. 모든 것은 하나님 아래 자기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첫 자리는 하나님께 있어야 한다.
살아 있는 교회란 무엇인가
다섯 권을 쓰면서 나는 결국 이 질문 앞에 섰다.
살아 있는 교회란 어떤 교회인가.
• 큰 교회인가. • 사람이 많이 모이는 교회인가. • 재정이 풍성한 교회인가. • 사회적 영향력이 큰 교회인가. • 정치권력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교회인가. 그것이 교회의 생명을 결정하지 않는다. 살아 있는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는 교회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최종 권위로 붙드는 교회이다. 잘못했을 때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할 수 있는 교회이다.
지도자도 회개할 수 있고, 총회도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을 수 있고, 교단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수 있는 교회이다.
진리를 말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 교회이다. 사랑을 말하되 진리를 버리지 않는 교회이다. 자기편의 거짓도 거짓이라고 말할 수 있는 교회이다. 자기가 지지하는 지도자가 잘못했을 때에도 같은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 교회이다. 권력을 얻으려는 교회가 아니라 권력을 섬김의 도구로 사용하는 교회이다. 나라를 지배하려는 교회가 아니라 나라와 이웃을 섬기는 교회이다.
그래서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말은 교회가 국가 위에 군림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목회자가 국가를 통치해야 한다는 뜻도 아니다.
교회가 정치권력을 장악해야 한다는 뜻은 더더욱 아니다.
교회가 먼저 하나님 앞에서 살아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 교회가 하나님께만 예배하고, • 말씀 앞에 순종하며, • 잘못을 회개하고, • 진실을 말하며, • 사랑과 거룩과 책임으로 살아갈 때, 그 생명이 성도와 가정과 사회와 나라를 향하여 선한 영향력으로 흘러가야 한다는 뜻이다.
다시 아랏으로
이제 다섯 권의 긴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나는 다시 2007년의 아랏으로 돌아간다.
그날 보았던 글자가 다시 눈앞에 선다.
“HOLY OF HOLIES.”
그 한 장면에서 시작하여 참으로 먼 길을 돌아왔다.
아랏의 산당을 지나, 고대 이스라엘의 실패를 지나, 한국교회의 신사참배를 지나, 해방과 분단의 역사를 지나, 정교분리의 문제를 지나, WCC 반대운동을 지나, 나라의 위기와 교회의 무관심을 지나, 21차례의 성명서와 기자회견을 지나, 교회의 회개와 예배의 회복을 지나, 민족의 화해와 복음통일, 그리고 세계선교의 사명에 이르렀다.
그 길에는 함께해 준 동역자들도 있었다.
특별히 WCC 반대운동 때부터 탄핵반대운동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함께 참여하고 지원해 주신 여러 목회자와 동역자들에게 충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또한 두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자료를 읽고 관심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그 모든 사람과 숫자와 활동과 성과를 지나 다시 아랏으로 돌아오면 질문은 하나만 남는다.
이 질문은 다른 사람에게 먼저 던질 질문이 아니다. 내가 먼저 그 앞에 서야 한다. 목회자가 먼저 서야 한다. 교회가 먼저 서야 한다.
내가 이 다섯 권을 통하여 남기고 싶은 것은 내 이름이 아니다. 내 책이 오래 남는 것도 아니다. 내가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한국교회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하나님께만 예배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묵은 누룩을 버리고 새 덩어리가 되기를 바란다.
잘못을 숨기지 않고 회개할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진리와 사랑을 함께 붙드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나라를 지배하려 하지 않고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회개한 교회로 말미암아 이 민족의 상처가 치유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화해와 회복의 길이 열리며, 받은 은혜를 다시 열방에 나누어 세계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게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언젠가 이 책들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날이 오기를 바란다.
한국교회가 온전히 하나님께 돌아가, 내가 이 책에서 외쳤던 말을 더 이상 외칠 필요가 없는 그날이 오기를 바란다.
아랏의 산당에서 시작된 질문은 다섯 권의 책이 되어 다시 나에게 돌아왔다.
“누가 하나님의 자리에 서 있는가?”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나의 마지막 대답은 처음과 같다.
산당을 허물라.
묵은 누룩을 버리고 새 덩어리가 되라.
오직 하나님께만 예배를.
하나님을 하나님의 자리에.
그리고,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2026년 9월 21일
박동호 목사
19
ㆍ분 류
자유게시판
“ 교회살리기 프로젝트 시리즈 5권 완간을 마치며 수십 년의 설교·강의·연구를 집대성하고, 이제 무거운 원고를 내려놓습니다. ”
교회살리기 프로젝트 시리즈 5권
완간을 마치며
수십 년의 설교·강의·연구를 집대성하고, 이제 무거운 원고를 내려놓습니다.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살아온 무거운 자료들을 이제 다섯 권의 책에 담아내고 비로소 그 짐을 내려놓게 되어,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이 시리즈를 관통하는 한 가지 질문 “교회가 무너지는데 나라만 바로 설 수 있는가.”
그리고 긴 연구와 집필의 과정 속에서 저는 한 가지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그러나 이 말은 교회가 국가를 지배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교회가 정치권력을 가져야 한다는 뜻도 아닙니다. 세상을 향하여 잘못을 말하기 전에 교회가 먼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한다는 뜻입니다. 교회가 먼저 회개하고, 예배의 첫 자리를 하나님께 돌려드리고, 말씀과 진리 앞에서 자신을 살피며, 하나님보다 앞세웠던 모든 것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제1권 『정교분리의 재구성과 한국형 새 이론 7-E 모델』 우리 사회와 교회 안에 오랫동안 자리 잡아 온 정교분리에 대한 오해를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정교분리는 종교인에게 정치와 사회 문제에 대하여 침묵하라고 명령하는 원리가 아니라, 국가 권력의 한계를 분명히 하고 종교와 양심의 자유를 보장하며 자유민주사회 안에서 종교와 종교인이 책임 있게 공공영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질서임을 밝히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역사와 사회적 현실에 맞는 새로운 정교관계를 모색하며 한국형 7-E 모델을 제시하였습니다.
제2권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① — 새 덩어리가 되라』 교회와 나라가 무너지는 문제의 뿌리를 성경과 역사 속에서 추적하였습니다. 에덴에서 시작된 불순종, 이스라엘의 반복된 실패와 아브월 9일의 비극, 일제강점기 신사참배와 한국교회의 실패, 8·15의 해방과 9·9의 분단을 돌아보며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두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결과를 살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잘못을 다른 사람의 죄로만 돌리지 말고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묵은 누룩을 버리고 새 덩어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제3권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② — 교회의 사명과 실천』 회개한 교회가 실제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다루었습니다. 회개가 말이나 감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배와 교육, 교회의 변화와 성도의 삶, 다음 세대 교육과 사회적 책임,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져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명을 실제 삶 속에서 감당하는 길을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
제4권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③ — 하나님을 하나님의 자리에』 2007년 이스라엘 텔 아랏의 산당에서 “HOLY OF HOLIES”라는 표지를 바라보며 마음에 남았던 질문, 곧 “누가 하나님의 자리에 서 있는가?”를 중심에 두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도 사람과 돈, 성장과 성공, 교단과 조직, 국가와 정치권력, 민족과 이념, 심지어 자기 자신까지 하나님보다 앞세울 수 있음을 돌아보았습니다. 산당은 장소만의 문제가 아니라 자리의 문제입니다. 사람과 돈과 권력과 국가와 이념과 조직을 각자의 자리로 돌려놓고 하나님을 하나님의 자리에 모셔야 합니다.
제5권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④ — 은혜에서 사명으로』 이 모든 논의를 회복과 미래의 사명으로 이어 갔습니다. 한국교회와 우리 민족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돌아보고, 회개에서 회복으로, 회복에서 민족의 화해와 복음통일로, 복음통일에서 세계선교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 사도 도마와 동방선교, 허황옥과 가야, 민족의 신앙 흔적, 애국가와 아리랑, 고대 한민족과 성경세계의 연결 가능성 등도 살피되, 확인된 사실과 문헌·민간 전승, 연구자의 연결 주장, 신앙적·신학적 해석을 구별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목적은 민족을 과장하거나 성경의 족보에 억지로 연결하는 데 있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겸손히 살피며 받은 은혜를 사명으로 이어 가는 데 있습니다.
다섯 권을 지나 다시 한곳으로 이렇게 다섯 권을 지나오면서 결국 모든 질문은 다시 한곳으로 모였습니다.
교회가 먼저 살아야 합니다. 예배가 살아야 합니다. 강단이 살아야 합니다. 말씀과 진리가 다시 중심에 서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앞세웠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마땅히 계셔야 할 첫 자리를 다시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합니다.
교회가 살아날 때 가정과 다음 세대가 살아날 수 있으며, 사회와 나라를 향한 교회의 책임도 바로 세워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회복된 교회가 민족의 상처를 치유하고 화해를 이루며 복음통일을 준비하고, 대한민국이 받은 은혜를 가지고 세계를 섬기며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
집필을 마치며 이제 집필은 마쳤습니다. 그러나 책의 마지막 장을 덮는다고 해서 사명까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책이 끝나는 자리에서 새로운 실천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저의 바람은 이 다섯 권의 책이 많이 팔리거나 저의 이름이 오래 남는 데 있지 않습니다. 한국교회가 다시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 오직 하나님께만 예배드리는 교회가 되는 것, 묵은 누룩을 버리고 새 덩어리가 되는 것, 하나님보다 앞세운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고 하나님을 하나님의 자리에 모시는 것, 회개한 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섬기며 복음통일과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믿음과 진리와 올바른 역사의식을 물려주는 것, 그것이 제가 이 다섯 권의 책을 통하여 이루고 싶은 소망입니다.
수십 년 동안 설교와 강의를 준비하며 모아 온 방대한 자료들을 다시 펼쳐 보며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집필에 매달렸습니다. 때로는 깊은 밤을 넘기고 새벽이 오는 줄도 모른 채 자료를 확인하였고, 한 문장을 놓고 다시 읽고 고치기를 거듭하였습니다. 이제 돌아보니 이 다섯 권은 단기간에 만들어진 책이 아니라 수십 년의 목회와 설교와 강의, 연구와 독서가 쌓여 만들어진 사역의 한 결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제야 꼭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분이 계십니다.
그동안 드러나지 않는 자리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지원해 주시고, 오늘 이 다섯 권의 결실을 맺기까지 한결같이 큰 힘이 되어 주신 한국교회의 원로이시며, 언제나 한국교회와 교계를 바른길로 이끌어 주시는 조용목목사님께 이제야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올립니다.
눈에 드러나는 자리보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보내 주신 사랑과 격려와 지원이 있었기에 이 긴 연구와 집필의 여정을 끝까지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고 마음 깊이 새기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족한 종에게 이 일을 맡겨 주시고, 긴 시간 동안 감당할 힘과 지혜를 주시며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이제 무거운 원고를 내려놓으며 다시 고백합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예배를.
한국교회는 회개와 순종으로.
묵은 누룩을 버리고 새 덩어리가 되라.
하나님을 하나님의 자리에.
은혜에서 사명으로.
그리고 끝까지 변하지 않는 한 가지 고백,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2026년 9월
「교회살리기 프로젝트」 5권의 모든 집필을 마치며
박동호 목사
함께 게시할 사진 자료
수십 년 동안 설교·강의·연구를 위해 수집·정리해 온 자료의 일부
아래 책장 사진은 현재 보관하고 있는 약 6천 권의 실물 장서 가운데 일부이며, 디지털 자료 목록 화면 역시 수십 년 동안 PDF와 각종 파일로 분류·보관해 온 방대한 자료 가운데 일부입니다.
별도의 서재 공간이 부족하여 거실의 일부를 활용해 보관하고 있는 실물 장서와 자료
유리문 책장에 보관된 실물 장서의 일부
신학·성경·교회사 등 실물 장서의 일부
여러 연구 분야별로 보관된 실물 장서의 일부
디지털 자료 폴더 목록의 일부
PDF 자료의 대분류 목록 일부
논문 연구자료의 세부 분류 일부
신학 연구 PDF 자료의 일부
신학자·주제별 디지털 자료 분류의 일부
PDF 원문·논문·연구자료 파일 목록의 일부
사진 설명 수십 년 동안 설교·강의·연구를 위해 수집한 자료의 일부. 그동안 수집해 온 도서와 자료는 약 5만 권 규모이며, 현재 약 6천 권은 실물 장서로 보관하고 있다. 나머지 상당수는 필요한 자료를 디지털화하여 PDF와 각종 파일 형태로 분류·보관하고 있다. 위 책장 사진과 디지털 자료 목록 화면은 전체 자료 가운데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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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한국교회연합 Thank You USA Union 감사예배 ”
< 광복절 한국교회연합 Thank You USA Union 감사예배 >
광복의 은혜를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한국교회가 회개와 기도로 하나님 앞에 함께 서고자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광복과 자유를 위해 희생하고 기여한 미국과 연합군에 감사하며, 「광복절 한국교회연합 Thank You USA Union 감사예배」를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Great Korea Union 대한인 대연합은 이러한 대한민국 국민과 한국교회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 감사장을 전달할 것입니다.
이러한 감사의 마음으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300곳 이상과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한인교회들이 광복절 연합예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8월 14일에는 부산기독교지도자협의회가 200명 이상이 참석한 「광복 81주년·건국 78주년 기념예배」를 드린 것을 시작으로, 은혜와진리교회 등 전국 각지에서 광복절 연합예배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8월 15일 광복절 당일에는 올림픽공원에서 「광복절 한국교회 Thank You USA Union 감사예배」가 드려졌으며, 과천정부청사 앞 애국열사순국지에서는 「광복절 순국열사·미군·연합군 참전용사 감사추모예배」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8월 16일 주일에는 국내외 수백 곳의 교회에서 광복절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오니 오늘 「광복절 한국교회연합 Thank You USA Union 감사예배」에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오직 하나님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드립시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광복과 자유를 위해 함께했던 미국과 연합군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참된 회복을 함께 이루어 갑시다.
광복의 은혜를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Thank You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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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분 류
자유게시판
“ 한국교회에 묻습니다. 교회는 죽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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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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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죽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입니까?
이 질문에
성경으로 답하실 수 있으십니까?
"틀렸다."
고 말씀하시기 전에
먼저 읽어 보셨습니까?
읽지 않으셨다면
부탁드립니다.
단 한 번만
읽고 판단해 주십시오.
만일
성경과 다르다면
가차 없이 비판해 주십시오.
그러나
성경이 말씀하는 것이라면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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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제1권 새 덩어리가 되라
제2권 교회의 사명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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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당신의 생각을 묻는 책이 아닙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를
함께 묻는 책입니다.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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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이 책을 읽지 마십시오. 이미 답을 알고 계시다면...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